[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1930포인트 부근에서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68포인트(0.77%) 오른 1929.96을 지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코스피도 1930선 위에서 상승 출발했다. 다만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시에 내놓으면서 상승 탄력은 개장 직후 대비 둔화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1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1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7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1.86%), 운수창고(1.69%), 건설(1.57%), 기계(1.42%), 전기전자(1.29%), 철강금속(1.23%), 금융(1.15%), 유통(1.09%), 통신(1.07%) 순으로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0.76%), 운송장비(0.11%)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5포인트(0.87%) 오른 562.39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2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5원(0.03%) 내린 1054.3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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