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중국 시장 투자를 주제로 내달 4일부터 나흘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We Know China 전국순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시장은 이르면 연내에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의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후강퉁'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외국인이 직접 중국 본토 상하이 A증시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강연회에서 유안타증권은 후강퉁 제도를 활용한 중국 주식 투자전략과 범중화권(The Greater China)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한다. 또 대만 유안타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Aidan Wang(왕첸홍), 애널리스트 Wendy Kuo(쿠오씨앙웬)가 강사로 나서 중국 시장 전망과 섹터별 유망 종목에 대해 현지 전문가의 시각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노진영 유안타증권 마케팅팀장은 "앞서 성황리에 진행된 고객초청 세미나에서도 투자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확인했다"며 "이번 전국순회 강연회를 통해서도 중국 주식, 금융상품, 후강퉁 제도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중화권 투자를 대비해 가장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 Know China 전국순회 강연회’는 11월4일 서울(금융투자협회)을 시작으로 대구(11월5일, EXCO), 부산(11월6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대전(11월7일, 유안타증권 대전영업부)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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