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11월 금리 0.25%p 인하
2014-10-29 09:48:45 2014-10-29 09:48:45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u-보금자리론 금리는 대출만기에 따라 현행 연 3.45%(10년)∼3.70%(30년)에서 연 3.20%(10년)∼3.45%(30년)로 낮아진다.
 
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포인트 낮은 연 3.10%(10년)∼3.3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는 현행과 같이 소득수준과 대출만기에 따라 연 2.60%~3.40%가 적용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0.20%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청약저축에 가입한 경우 추가적으로 최대 0.20%포인트의 우대금리에 따라 최저 2.20%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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