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053280)가 전자책 단말기를 체험하고 책도 구매할 수 있는 '크레마 라운지'를 열고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예스24는 30일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crema)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크레마 라운지를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손잡고 신논현역 역사에 연다고 밝혔다.
크레마 라운지는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이 예스24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crema 1)과 크레마 샤인(crema shine)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매주 도서 한 권을 종이책으로 함께 소개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오프라인 서점의 성격도 갖췄다.
내달 중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크레마 라운지에서 찾아갈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성열 예스24 마케팅 팀장은 "더욱 많은 독자들이 전자책과 전자책 단말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크레마 라운지를 오픈했다"며 "부담 없이 방문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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