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양그룹의 외식 계열사 삼양F&B는 '카페 세븐스프링스'를 론칭하고, 1호 매장인 타임스퀘어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F&B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의 세컨드 브랜드로 선보인 카페 세븐스프링스의 메뉴는 샐러드, 브런치, 과일, 음료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샐러드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오픈 쇼케이스에 진열된 채소를 바로 담아 제공하며, 리코타 치즈, 치킨, 새우, 연어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리코타 치즈 토핑은 치즈와 망고,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함께 섞어 만든 카페 세븐스프링스만의 새로운 메뉴다.
또한 제철 과일을 담은 '바스켓 더치 팬케익'과 유럽식 오픈 샌드위치인 '타르틴', 네 가지 치즈를 넣어 만든 그라탕 '치즈 몬스터' 등 브런치 메뉴도 선보였다.
과일 메뉴는 사과, 오렌지, 자몽, 바나나 등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제공되며, 원하는 과일을 고르면 중량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다.
이와 함께 커피를 비롯해 채소 주스, 생과일 주스, 생과일 에이드, 생과일 티 등 다양한 음료도 즐길 볼 수 있다.
카페 세븐스프링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샐러드, 과일, 음료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카페 세븐스프링스는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올림픽공원점과 코엑스점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삼양F&B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를 가볍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캐주얼 콘셉트의 브런치 카페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웰빙 메뉴 개발에 힘써 세븐스프링스와 카페 세븐스프링스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카페 세븐스프링스 타임스퀘어점 전경. (사진제공=삼양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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