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빼빼로 등 과자 1만4800박스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와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빼빼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기증된 빼빼로는 전국 각 지역 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약 300만갑의 빼빼로를 사회복지단체나 군부대에 기부해 왔으며, 지난 3일 경북 예천군에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2호관을 건립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사랑의열매 본사 대회의실에서 빼빼로 나눔 전달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와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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