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B.O.A(Bread of Asiana)'와 차밍팀, 일러스트팀, 바리스타팀, 플라잉쉐프팀과 같은 기내 특화서비스팀 등 총 16개 동아리와 특화팀 기내승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바자회 물품 판매와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B.O.A, 바리스타팀, 딜라이터스팀, 플라잉쉐프팀, 차일드팀은 핸드드립커피와 츄러스 등 푸짐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오즈유니세프(OZUNICEF), 캐빈승무원 국내선파트, 여승무원회 등은 유니세프 로고상품과 기내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를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시설, 부천에 위치한 소규모 분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2008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총 7800여만원의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6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2014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특화팀 기내승무원들이 바자회 물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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