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전국 맑다가 흐려져..최저 영하 2도
내륙지방 안개 짙어..'안전 운전'
2014-11-10 18:19:37 2014-11-10 18:19:4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내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다가 흐려지겠다. 서해 일부지역은 비소식과 함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흐려져 밤늦게 경기북부서해안과 서해5도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소 춥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 아침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자료=기상청)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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