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수능일 음주 예방 캠페인 전개
2014-11-13 17:54:11 2014-11-13 17:54:1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건전 음주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홍대 인근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음주 예방을 알리는 팸플릿을 전달했다.
 
또한 '꿈은 팝콘같이 크게 키우고, 인생은 솜사탕같이 달콤하게'란 의미를 담아 팝콘과 솜사탕을 나눠주면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인규 사장은 "청소년의 무한한 꿈과 밝은 미래를 위해 음주 예방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청소년 음주 예방을 비롯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3일 홍대 인근에서 건전 음주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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