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FC는 매콤한 맛을 콘셉트로 한 치킨 메뉴 '버팔로윙' 2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 구워 겉은 노릇노릇하고, 속은 먹기 좋게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날개 부위를 사용했고, 매콤한 맛의 소스를 활용해 두 가지 맛을 냈다.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의 매운맛과 상큼한 망고가 어우러진 '망고하바네로'와 새콤달콤하면서 스모키한 풍미의 '바베큐' 등으로 구성되며, 단품 가격은 각각 1200원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버팔로윙' 2종과 '핫윙'이 포함된 '윙초이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윙초이스' 3조각(3000원), 6조각(5800원), 9조각(8000원)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 매장 122곳에서 '윙초이스' 시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별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윙초이스' 3조각을 무료로 제공하며, 해당 매장은 KFC 홈페이지(www.kfckorea.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FC.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윙초이스는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먹기 좋은 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신메뉴의 맛이 궁금한 고객은 무료 시식 이벤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윙초이스'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KFC)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