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G폰 최저 지원금 '13만원' 제공
2014-11-19 10:59:38 2014-11-19 10:59:38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피처폰 구매 고객에게 약 13만원의 최저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LG 와인4, 삼성 마스터 등 2G폰 2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최저 12만96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피처폰 구매 고객에게 약 13만원의 최저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료=LG유플러스)
 
또 LG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도 상향 조정해 '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50만원과 25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LG G2의 경우 종전보다 30만원을 인상해 업계 최대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LG 옵티머스 G프로, LG G3비트, 팬텍 베가 아이언2 등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했다. 옵티머스 G프로와 G3비트는 39만9300원, 베가 아이언2는 35만2000원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24일 자사 전용폰인 LG GX2의 출고가를 약 10만원 인하했으며,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LG GX 등 전용폰의 출고가 추가 인하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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