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탐앤탐스는 신진 작가 발굴 지원과 문화 예술 후원을 위한 매장 내 미술 전시회 '갤러리탐(Gallery耽)'의 신규 전시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탐 전시회는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예술문화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문화 지원 사업이다.
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 오디세이아를 비롯한 주요 매장을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시 준비, 오픈식까지 전시회 기획 및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매장에서 전시 안내 영상을 상영하고 SNS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 추후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갤러리탐 신규 전시는 오디세이아 압구정점·도산로점청담점·이태원점·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전개 된다.
오디세이아 압구정점에서 김지영 작가의 '색-류' 전이, 오디세이아 도산로점에서 유영은 작가의 '기억의 숲' 전이 진행된다.
또 오디세이아 청담점에서는 최형길 작가의 '행복들 하십니까?'전, 오디세이아 이태원점에서는 황원중 작가의 '색을 탐, 하다' 전,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이다애 작가의 '돈(豚)의 일탈' 전이 열렸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작가에게는 소통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에게는 무료로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갤러리탐 전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탐앤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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