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외 우수점포 탐방 프로그램 개최
2014-11-28 15:45:18 2014-11-28 15:45:1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 경영주를 대상으로 해외 우수점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오카 지역 내 오피스가, 주택가, 학원가 등 상권에 따라 특화된 세븐일레븐의 매장에서 운영 방식과 상품 구색, 진열 노하우 등을 직접 둘러보는 등 운영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일본 편의점 운영 시스템 체험과 함께 경영주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 여행' 일정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 해외 연수단은 디자이후 텐만궁 관광, 구중산 진동 폭포, 일본 최고의 온천도시 벳부의 가마도 지옥 등을 방문한다.
 
연수단에는 지역별 매장 관리 우수 점포, 장기 운영 점포, 지난 7월 세븐일레븐데이 매출 우수 점포 등 총 25개 점포 경영주가 참여했다.
 
한편 경영주 대상 '해외 우수점포 견학'은 지난해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연 2회 우수 점포를 선정해 해외 점포 탐방과 선진 운영 노하우를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 첫 시행 이후 그동안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박정후 세븐일레븐 운영지원팀장은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상생 프로그램들이 현재 완전히 자리를 잡은 가운데 되도록 많은 경영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 우수점포 견학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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