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700억 회사채 발행
2014-11-28 18:18:36 2014-11-28 18:18:36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국내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규모는 700억원으로 2년 만기, 금리는 연 2.457%(고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대표 주관사 업무를 맡고 부국증권이 인수 업무를 담당했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이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소비자들의 차량 파이낸싱과 리스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회사는 일괄신고 제도를 통해 올해 4월과 9월,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예정 발행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1300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매긴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대한 채권 신용등급은 A+(전망은 안정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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