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하이아미(米) 품종의 유기농 쌀로 만든 어린이 전용 '올가맘 우리아이 쌀'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주는 히스티딘(histidine)과 라이신(lysine) 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쌀과 비교해 31% 높은 하이아미로만 만들었다.
하이아미는 지난 2008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연령별 맞춤형 건강 기능성 쌀로 개발한 최고 품질의 품종이다.
'올가맘 우리아이 쌀'은 친환경 농사 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단일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계약 재배해 교차 오염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풀무원의 자체 연구소에서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6980원(1㎏)이며,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올가맘 우리아이 쌀'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쌀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어린이 전용 식재료"라며 "소용량 지퍼백 형태로, 조리는 물론 보관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올가맘 우리아이 쌀'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올가홀푸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