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샐러드용 야채 '샐러드가든' 3종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샐러드가든'은 유럽에서 즐겨 먹는 프리미엄 야채종자를 국내에서 재배해 다양한 샐러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또한 3번의 세척과정을 거쳐 별도 세척이 필요 없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돼 특별한 손질을 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프렌치 스타일(3700원)', '이탈리안 스타일(3600원)', '레인보우 스타일(3500원)' 등으로 구성된다.
'프렌치'스타일'은 이지리프 레터스(상추류)와 어린잎이 들어 있으며, 줄기의 식감이 아삭하면서 잎은 부드러워 연어, 견과류, 두부 등과 곁들여 다양한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안 스타일'은 시저샐러드에 주로 사용되는 로메인 레터스(상추류)와 보라색 라디치오(치커리류), 어린잎이 더해져 향긋하면서 맛이 깔끔하다.
크루통(네모 모양의 구운 빵조각)과 파르메산 치즈를 곁들이면 레스토랑 수준의 고급 시저샐러드가 완성된다.
'레인보우 스타일'은 잔물결 형태의 프릴(frill) 모양의 레터스(상추류)와 어린잎 비타민, 파프리카, 양상추가 함께 포함돼 리코타 치즈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싱글족, 2인 가구 증가로 소용량·소포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야외나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도 간편하면서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샐러드가든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다양한 야채에 드레싱, 연어,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근사한 샐러드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샐러드가든'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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