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B금융지주는 18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금융(105560) 전계열사의 정성으로 모아진 50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부쩍 일찍 찾아온 추위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스러웠다"며 "전임직원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매년 11월과 12월 두 달간을 'KB금융 따뜻한 겨울 나눔' 동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 겨울용품 지원,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 및 계열사 자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18일 오전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오늘쪽),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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