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실내용 건강 관리 제품 판매
2014-12-22 16:50:31 2014-12-22 16:50:4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겨울철에도 가정에서 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겨울철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는 소비자를 위한 신개념 바디 드라이어 제품 '오즈윈드(Ozwind)'를 판매한다.
 
오즈윈드(BR-VH2030)는 샤워 후 몸에 남아있는 물기와 세균을 빨리 말려 피부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99.99% 항균 발판에 올라서면 발바닥부터 상체까지 140만개의 음이온 청정바람으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세균에 오염되기 쉬운 수건보다 음이온이 포함된 바람을 활용한 습기 제거로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샤워 후 청량감을 극대화해 수면에 도움을 준다.
 
보통 헤어 드라이어의 전기소비량이 1200W~1800W인 것과 비교해 '오즈윈드'는 자연풍 310W, 온풍 1200W 등 적은 전력소비를 보인다.
 
이와 함께 웰빙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손쉽게 쌀과 현미 등 곡물을 도정할 수 있는 '미설' 가정용 도정기(FS-5000)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쌀은 도정 후 7시간이 지나면 산화가 시작되고, 7일이 지나면 부패, 15일이 지나면 영양과 수분이 소멸하면서 산성화된다.
 
이에 유통 과정을 거친 묵은 쌀은 재도정해 더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생쌀과 생현미 등의 영양 손실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원하는 상태의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도정 정도를 3분도, 5분도, 7분도, 백미 등 총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건식 족욕기와 체지방 측정기 등 간단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일의료기'의 건식 족욕기(HI-7200L)는 물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전원만 연결하면 가정과 사무실 등 어디서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디컴(Bodycom)'의 체지방 측정기(GBF-700-P, GBF-800)는 한 번의 측정으로 체중뿐 아니라 체지방과 체수분, 근육률과 골량까지 동시에 체크해준다.
 
신종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생활건강그룹 차장는 "겨울철 실외 활동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앞서는 새로운 기능을 가진 제품과 다른 판매점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제품을 지속해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내용 건강 관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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