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 Hi-7000' 출시
2014-12-22 17:37:00 2014-12-22 17:37:1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22일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 Hi-7000(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RF(주파수) 방식을 채용해 대시보드, 차량 앞 유리 외에 차량 내부 콘솔박스 안에 설치해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신율을 나타낸다.
 
또 콘솔 박스처럼 시야가 차단된 곳에 설치될 경우를 고려해 디스플레이가 아닌 음성으로 모든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버튼 2개로 음량 설정·단말기 정보·카드 잔액·거래 요금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두께 11mm, 무게 45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색상은 블랙 한 가지다. 가격은 2만4900원.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안정적인 기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하이패스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인패스를 비롯해 차량용 첨단 IT 기기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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