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내비·블박 패키지 초도 물량 완판
2014-12-09 19:04:07 2014-12-09 19:04:12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은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에서 출시한 내비게이션·블랙박스 패키지 'BF550'의 초도 물량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0월 선보인 BF550 패키지는 내비게이션(BF550)과 블랙박스(파인뷰·파인드라이브 1.0)로 구성된 제품이다.
 
차량의 자가진단장치(OBD II)와 연동해 차량 주행의 4대 핵심정보인 브레이크·액셀·핸들 방향·방향 지시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 정보는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기록돼 사고 원인 규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인디지털 측은 "BF550 패키지가 99만9000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임에도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있다"며 "이는 액셀·브레이크 혼동 여부, 액셀 강도, 스로틀밸브 개폐 수치까지 알 수 있어 사고 시 중요한 참고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내비게이션·블랙박스 패키지 'BF550'. (사진=파인디지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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