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핵심 캐시카우(Cash Cow)인 네트워크장비용 적층PCB(MLB) 수주는 범세계적인 IOT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호황기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범세계적인 IOT서비스가 향후 IT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이끌 핵심 축이라는 점에서 네트워크망 고도화의 최대 수혜주인 이수페타시스의 고다층 MLB 제품군의 외형 신장세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다층 MLB 출하량 증가와 이수엑사보드의 하이엔드(High End) 스마트폰향 빌드업 인쇄회로기판(PCB)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각각 2.2%, 277.9% 증가한 1332억원, 10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