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미니 사이즈 식빵 2종 판매
2015-01-06 16:26:15 2015-01-06 16:26:1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립식품(005610)은 테이블에잇(Table 8) 브랜드 제품인 미니 사이즈 식빵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무설탕식빵'과 '귀리식빵' 등으로 구성되며, 이마트(139480)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설탕식빵'은 설탕 대신 천연 원료인 포도 농축액과 건포도 페이스트를 넣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리식빵'은 기존 식빵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을 약 25% 줄이고, 슈퍼푸드인 귀리를 첨가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1인 가구, 핵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의 식빵을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고, 건강 빵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블에잇은 SPC그룹이 만든 건강 콘셉트의 카테고리 브랜드로, 식탁을 뜻하는 '테이블'과 자연의 8가지 건강 원칙을 합친 이름이다.
 
◇'무설탕식빵'과 '귀리식빵'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립식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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