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아피아 佛 투자청장 접견
2009-04-16 16:31: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상의회관에서 방한중인 다비드 아피아프랑스 투자진흥청장을 만나 ‘한-프랑스간 투자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아피아 투자진흥청장은 이날 “프랑스는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세계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와인과 화장품에서부터 원자력 에너지, 항공·우주산업과 같은 하이테크산업까지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기업의 프랑스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 회장은 “프랑스 기업의 한국 투자가 매우 활발한 데에 비해, 한국 기업의 프랑스 진출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프랑스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am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