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회사채 31건, 1조3750억원 발행 예정
2015-01-09 14:54:00 2015-01-09 14:54:00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1월 둘째주(12~16일) 총 1조375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31건(1조37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건수와 발행금액이 전주 대비 각각 30건, 1조3400억원 늘어난 것이다. 화사채 발행 증가는 저금리 기조에서 향후 금리 상승이 예상되며 연초 채권 관련 자금 유입으로 회사채 투자 수요가 확대돼 기업들이 연초부터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15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2250억원이 발행된다. 자금 용도는 차환자금과 운영자금이 각각 7400억원, 6350억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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