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2일 회사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 영업 추진에 효과적인 리테일 지원 조직을 구축하고, 기업금융(IB)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테일 지원 조직은 영업 기획, 추진, 관리 부문이 일원화됐다. 세부적으로는 리테일지원실을 폐지하고 영업관리팀을 영업기획팀으로 통합했으며 고객지원센터를 리테일지원조직에서 분리했다.
영업기획팀은 리테일기획파트, 영업관리파트, 고객서비스파트 등 기능별로 개편됐고, 고객지원센터는 온라인 고객관리와 비대면 영업채널로써의 기능을 확대했다.
IB본부 안에서는 기업 고객과의 관계에 기반한 종합 IB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 금융팀을 커버리지(Coverage)팀으로 개편했다. 또 기업별 맞춤형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금융팀은 상품(Product)팀으로 조정했다.
기존 기업금융팀 소속 파트는 기업금융1파트, 기업금융2파트, 부동산금융파트로 변경했다. 투자금융팀 소속 구조화금융(SF) 파트와 사모투자(PE) 파트는 폐지하고, 주식자본조달(ECM) 파트를 신설했다.
다음은 구체적인 인사 발령 내용이다.
◇팀장
▲황성철 영업기획팀장
▲최덕호 고객지원센터장
▲변동환 상품전략팀장
▲이덕출 주식영업팀장
▲류창우 Coverage팀장
▲신훈식·엄태준 Product팀장
▲서성원 기획관리팀장
▲한석희 인사지원팀장
◇사업부장
▲박흥곤 재경1지역사업부장
▲서종호 충호지역사업부장
◇파트장
▲양병삼 리테일기획파트장
▲서범석 영업관리파트장
▲김동례 고객서비스파트장
▲이상목 투자컨설팅파트장
▲성기송 인재관리파트장
▲박희범 기업금융1파트장
▲정석운 기업금융2파트장
▲최용석 부동산금융파트장
▲유형권 ECM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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