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지난 1월23일 코스닥에 상장된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대성파인텍이 특별한 이유 없이 급등, 상한가에 진입했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성파인텍 주가는 전일보다 560원(14.89%)이 상승한 4320원을 기록중이다.
대성파인텍은 지난 1월 상장 이후 줄곧 약세를 기록하다 지난 3월 코스닥시장 반등과 함께 낙폭을 만회해 왔지만 새내기주 열풍에서도 비껴서 있었던 종목이다.
이날 상한가는 상장 이후 두번째 상한가 기록이다.
대성파인텍 관계자는 "딱히 주가가 급등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상장이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부분이 시장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대성파인텍 주가는 상장 이후 종가상 신고가를 경신해 앞으로의 주가 향방이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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