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신일산업(002700) 대표이사 등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대주주 황귀남씨 측이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105원(7.34%) 오른 1535원을 기록 중이다.
황귀남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특수관계인이 신일산업 주식을 장내에서 취득해 최대주주와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기존 15.92%에서 16.01%로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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