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아태경제사회위원회 교통국장, 한국선주협회 내방
2015-01-30 17:28:11 2015-01-30 17:28:1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선주협회는 30일 UN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유웨이 리 교통국장이 아시아역내 복합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선주협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리 교통국장은 이날 선주협회를 방문해 아시아역내 복합운송 활성화를 위한 역내 국가 간 '운송로협약' 체결과 국가 간 운송관련 보고절차 간소화 및 통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첫 단추인 나진-핫산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UN ESCAP의 남·북, 중국, 러시아 등 4개 국가의 가교역할 수행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국선주협회와 UN ESCAP는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30일 여의도 한국선주협회에서 유웨이 리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교통국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오른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선주협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