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3일 전국 730여개 매장에서 뉴욕 패션 브랜드인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and Olivia)'와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은 토트백, 스타벅스 카드, 머그 등 3종으로 구성된다.
토트백과 스타벅스 카드는 세트로 구성해 1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4000개가 한정 판매된다.
스타벅스 카드에는 1만원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추가로 금액을 더해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머그 제품은 2만7000원에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뉴욕 월가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스테이시 벤뎃이 지난 2002년 론칭한 브랜드로, 미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리트공화국, 쿠웨이트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뉴요커를 사로잡은 스타일의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아름다움을 카드와 머그에 담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을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 콜렉션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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