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스타벅스가 전문가 예상과 부합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28일 마감한 회계연도 1분기에 9억8310만달러(주당 1.3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과 일치하는 수치다.
조정 후 주당순익 역시 80센트로 월가 전망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매출도 48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상승했다.
스타벅스는 연말 시즌에 여러가지 프로모션들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연말 시즌에 판매된 선물 세트와 멤버십 카드 등도 매출 증가를 도운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올 2분기 주당순이익을 64~65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로이터가 전망한 68센트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 소식에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1.78% 상승한 스타벅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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