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태광산업이 입사 만 2년 미만의 공장 근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부산 금정구 소재 태광 인력개발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상황별 인사방법 및 전화 응대 요령, 주의해야 할 호칭 매너 등 기본적인 예절교육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정립, 직장생활의 의미와 보람, 가치 있는 직장생활을 위한 실천 전략 등에 대한 특강도 병행됐다.
태광산업이 직장 예절교육을 실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회사 측은 향후 신입사원 정기 교육과 대리급 이상 공장근로자 및 본사 사무직 대상 교육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공장에서 근무하는 만 2년 미만 경력의 직원들을 상대로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태광 인력개발원에서 ‘현장직원 입사초년생 직장예절교육’을 진행했다.(사진=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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