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논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캐논코리아가 올 상반기 전략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캐논코리아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풀프레임 DSLR 카메라,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 이미지저장솔루션, 광각 줌렌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신제품 9종을 선보였다.
전략 모델인 풀프레임 DSLR EOS 5Ds와 EOS 5DsR은 고화소 제품 라인업이다. 5060만 화소의 35㎜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스튜디오나 풍경 촬영에 압도적인 해상력을 발휘한다. 듀얼 디직6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해 고화소 이미지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엔트리 제품 라인업으로는 DSLR EOS 700D의 후속 모델인 EOS 750D,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의 후속모델인 EOS M3를 선보였다. 2420만 화소의 CMOS 센서, 디직6 영상처리엔진, NFC 기능 등이 탑재됐으며, EOS M3의 경우 위로 180도, 아래로는 45도까지 LCD 회전도 가능하다.
이밖에 사용자가 이미징 라이프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신개념 이미지 저장 솔루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도 소개했다. 사진이나 영상 촬영 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촬영 결과물을 저장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