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김택 부사장(사진)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일본 합자기업인 D-PLUS의 현지 법인 대표를 지내다 2014년 12월 드롭탑에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특히 중국, 일본에서만 20여년 동안 일해온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롭탑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고객 중심 가치를 추구해온 드롭탑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방식과는 다른 전략을 통해 올해를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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