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19일 주총연다
2015-02-25 23:56:04 2015-02-25 23:56:04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는 내달 1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준근 JB금융지주 사외이사와 홍만표 법무법인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된다.
 
홍만표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 대검 중수2과장,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대검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 등으로 재직한 후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검사 생활을 마쳤다.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 거래 의혹 등을 비롯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 사건 등 대형 수사에 참여했다.
 
최준근 사외이사는 지난 1975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와 미국 HP의 합작사인 삼성HP 고객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1995년부터 15년간 한국HP 사장을 맡은 바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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