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B737-800 기종을 투입해(186~189석) 인천~라오스 비엔티엔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3월 1일까지 해당 노선을 부정기로 운항했다.
인천~비엔티엔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운항하며, 약 5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출발편(TW135)은 오후 8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비엔티엔에 다음날 오전 12시 3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복편(TW136)은 오전 1시 30분(현지시간) 비엔티엔을 출발해 인천에 오전 8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비엔티엔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기준 특가 총액운임은 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 모바일 웹(http://m.twayair.com) 고객서비스 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인천~비엔티엔 신규 취항. (자료제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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