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합동지주·대성산업, 씨티코아 채무 703억원 인수 결정
2015-03-13 07:52:09 2015-03-13 07:52:09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대성합동지주(005620)대성산업(128820)은 13일 씨티코아의 채무 703억원을 연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씨티코아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아파트 신축 사업의 시행사며, 지난 2008년 2월28일에 체결한 사업약정서에 따라 시행사의 채무를 시공사인 대성산업과 그 모회사 대성합동지주가 연대로 인수하게 됐다.
 
대성합동지주 측은 "사업약정서에 따라 씨티코아 채무를 연대해 인수할 책임이 있으나, 분할기일 전에 발생·확정되는 채무가 분한 신설법인인 대성산업에 관련된 것이므로 이번 채무는 대성산업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