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500원(2.35%) 내린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불안감이 주가 하락에 반영되고 있다.
이날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34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2.9% 하회할 것"이라며 "중국인 VIP 드롭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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