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아인스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6억8800만원을 달성해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35% 증가한 액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0억100만원, 당기순이익은 5억8100만원을 거둬 전년동기대비 각각 256.8%와 114.86% 늘었다.
아인스M&M측은 "올 초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아인스인터내셔날이 합병을 완료하며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적자사업부였던 기존의 영화제작사업을 정리하고 브랜드 마케팅의 매출성장세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삼 아인스M&M 대표는 "옛 태원엔테인먼트의 은행차입금 조기상환을 통해 이자비용을 대폭 축소시킬 것"이라며 "기존 미디어사업과 브랜드마케팅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2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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