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독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 국내 판매
2015-03-29 13:31:29 2015-03-29 13:31:29
(사진제공=LF)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LF(093050)가 독일의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을 국내 시판에 본격 돌입한다.
 
LF는 지난 27일 버켄스탁과 국내 수입·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버켄스탁은 1774년 독일의 신발 장인 요한 아담 버켄스탁으로부터 유래돼 200년이 넘는 역사가 깃든 브랜드다.
 
'발이 가진 본연의 기능을 보호하면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든다'는 브랜드 이념 하에 버켄스탁 특유의 아치형 밑창과 코르크 제조공법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겸비했다.
 
LF가 새롭게 전개하는 버켄스탁은 기존의 주력 아이템인 여름 샌달뿐만 아니라 버켄스탁의 큰 강점인 편안함과 스타일을 살린 컴포트·워크슈즈, 부츠 등의 제품을 계절별로 새롭고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LF는 버켄스탁을 올 상반기 시즌샵이 아닌 단독 매장으로 주요 백화점에 출점할 계획이며, 버켄스탁의 컨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가두 플래그십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LF에서 운영하는 편집숍 '라움 에디션'과 '라움 에디션 온라인몰 (www.raumedition.co.kr)'을 통해 다양한 유통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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