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한야구협회 김종업 회장 직무대행 승인
2015-04-02 21:42:41 2015-04-02 21:42:4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야구협회(KBA)가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대한체육회는 2일 KBA가 최근 신청했던 김종업 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승인했다.
 
협회는 지난달 25일 제21대 8차 이사회에서 이병석 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직을 대한야구협회 정관 제15조(임원의 직무) ②항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이 궐위되었거나, 또는 사고로 인하여 직무수행이 곤란한 경우에는 회장이 부회장 선임시 정한 순서에 따라 회장의 직무를 대행한다"에 의거해 김종업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한편 협회는 이와 별도로 정관 제11조(회장의 선출) ④항 2호에 따라 전임 회장 사임 60일 이내 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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