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들꽃지역아동센터에 '행복의 버거'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상일동점 매장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주변의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버거를 지원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20여곳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매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선행에 회사가 동참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로 따뜻한 식사와 함께 행복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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