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12일 경기도 파주 산머루 마을에서 외국계 은행 임직원들을 초청해 농촌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과 외환송금서비스와 크레딧라인 제공 등의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30여개 외국계 은행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해 머루잼 만들기와 산나물 채취 등의 다양한 농촌 체험을 경험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홍보하고 더불어 외국계 은행과의 업무협력으로 외환사업을 보다 발전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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