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채용 시즌 시작…정직원 성공 전략은?
2015-05-14 10:47:30 2015-05-14 10:47:30
인턴 채용 시즌이 시작됐다. 이랜드그룹은 오는 17일, 롯데그룹과 국민은행은 오는 21일 인턴십 채용을 한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인턴 채용 시즌을 맞아 ‘인턴 성공 전략’을 14일 정리했다.
 
◇나에게 맞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찾아라
취업 목표, 장기적인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인턴 동안 배우는 것이 많다. 신입으로 지원할 때 목표의식을 갖고 노력해왔다는 증거로 삼을 수 있다.
 
재학생은 직무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인턴십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졸업예정자, 신입 구직자는 활동 후 채용으로 이어지는 채용 전제형 인턴십에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턴십 기간과 활동 내용, 이후 혜택 등도 살펴봐야 한다.
 
◇정직원처럼 일해라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또 좋은 인상을 남겨 입사 권유 등의 기회도 늘어날 수 있다.
 
일의 중요도를 따지지 말고, 성실하게 근무하며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인(人)테크의 기회로 삼아라
기업 2곳 중 1곳(51%)은 인재 채용 시 주변의 추천을 받는다. 취업에서 인맥의 영향이 크다.
 
인턴 활동은 실제 들어가고 싶은 회사, 일하고 싶은 직무에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함께 근무했던 동기들도 취업·회사 업무에 도움이 된다.
 
◇인턴 경험을 나만의 스토리로 만들어라
인턴 과정에서 경험한 직무, 프로젝트 등을 기록으로 남기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인턴에서 배운 것이 무엇이고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어필한다면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사람인 홈페이지. 캡쳐/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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