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발단식
2015-05-15 10:16:28 2015-05-15 10:16:28
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은 학교 자치모임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발단식’과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정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장소는 학교보건진흥원 212호실이다.
 
참석자는 서울 주재 학교 학생위원 55명(중학교 22명, 고등학교 33명), 교육정책국장, 민주시민교육과장, 업무담당장학관, 업무담당장학사다.
 
학생참여위원회는 2011년 구성됐다. 매년 정례회의를 열고 교육감에 교육정책 의견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청 측은 “학생자치와 민주적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자치 모델학교’, ‘학생참여예산제’, ‘우리학교 토론회’ 등 ‘교복입은 시민 프로젝트’ 등이 학생참여위원회의 의견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 캡쳐/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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