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8일 '갤럭시S6'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005930)는 기존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에 이어 블루 토파즈와 그린 에메랄드 색상까지 출시해 총 5가지 컬러 라인업을 완성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S6의 블루 토파즈 색상은 도시적이고 개성 있는 감각을 표현하며, 자연의 컬러를 모티브로 한 '갤럭시S6 엣지'의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편안하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128기가바이트(GB) 용량으로도 출시되며, 출고가는 118만8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 토파즈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기존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첨단 가공 기술이 탄생시킨 역작"이라며 "새로운 색상의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혁신기능을 경험하고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18일 갤럭시S6의 블루 토파즈 색상과 갤럭시S6 엣지의 그린 에메랄드 색상을 새로 출시한다.(사진=삼성전자)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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