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차 음료인 '새싹보리차(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
새싹보리차는 새싹보리를 이용해 만든 무색소, 무설탕, 무카페인의 차 음료로, 기존 보리차의 텁텁한 맛을 없애는 대신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주헌 CJ헬스케어 BM은"새싹보리차는 국산 100% 보리 새싹으로 만든 0Kcal의 차 음료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여성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차 음료 시장에서 새싹보리차가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차별점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는 새싹보리차의 타겟 층인 2030여성들의 음용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미용실, 네일 아트샵, 대학교 등지에서 로드 샘플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드라마, 예능 채널 등에서 노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0년 갈증해소음료 컨디션헛개수를 출시한 후 헛개 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는 CJ헬스케어는 새싹보리차로 차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새싹보리차는 410m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1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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