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2015-06-03 16:11:27 2015-06-03 16:11:27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2일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449가구, 74㎡ 206가구, 84㎡ 509가구 등 총 1164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거제시에서는 올해 첫 소형평형 공급이다.
 
선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해 자연 속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삼성중공업(010140)대우조선해양(042660) 등 주요업무시설로 차량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명진터널 및 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삼룡초등학교가 도보 1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있으며, 상문고등학교 또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자녀 통학에 유리하다.
 
◇대우건설이 오는 12일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LED 조명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다수 적용되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첨단 보안 설비를 포함하는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을 설치해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공용공간에는 초절수 양변기, 절수형 센서 수전,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 설계는 전 세대를 일자형 남향 위주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계단식으로 떨어지는 데크층 주변을 활용한 전망형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진입로에는 소나무 군락지인 맞이숲을 조성하였고, 단지 중앙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독서실, 푸른도서관(주민문고)가 들어선다.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클럽과 유아들을 위한 어린이집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단지내 숲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자녀들의 학원차량 이용을 위한 새싹정류장 등 특색있는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 뿐 아니라 청소년놀이터도 만들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