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주간인 '2015 CR Week'를 맞아 시설 보호 아동 돕기 행사, 환경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1일,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하는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는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작은 손수건을 만들고,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분유, 의료비 장난감 등을 함께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아기들이 턱받이로 쓸 손수건을 직접 바느질하여 선물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악사손보 한 직원은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한 입양 대기 아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다른 임직원들 역시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이들을 돕는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프랑수아 르꽁뜨 악사손보 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보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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