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ICT·콘텐츠산업위원회 첫 회의 개최
2015-06-18 11:00:00 2015-06-18 11:00:00
정보통신(ICT)·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인들이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한 관련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ICT·콘텐츠산업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최근 ICT·콘텐츠산업 동향점검, 주요현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ICT·콘텐츠 산업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와 세미나, 업계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도 추진키로 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출판업계의 디지털 출판(전자책) 활성화 방안, 이벤트산업의 공공입찰 제안시 불합리한 절차 개선, 소프트웨어 산업의 공공기관 경쟁입찰 관련 기술평가지표(신용평가등급) 규제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규 위원장(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 ICT·콘텐츠업계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은 물론 공정거래환경 조성, 해외시장 진출확대 등을 돕기 위해 위원회가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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