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청소년 대표 1066명 하절기 합숙 훈련 실시
2015-07-01 14:10:56 2015-07-01 14:10:56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하절기를 맞아 육상, 수영, 체조 등 29개 종목 청소년 대표 선수 총 1066명을 대상으로 20일간 2015년도 합숙훈련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재정 후원을 받아 실시되는 올해 훈련은 개인 기본체력 강화와 종목 기술훈련 등을 위주로 이듬해 1월까지 29개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우수 선수들은 국외 전지훈련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체육회는 "'꿈나무선수 → 청소년선수 → 후보선수 → 국가대표선수'의 4단계로 연계된 전문 엘리트 선수 육성체계를 구축 운영해, 잠재력 있는 우수 청소년 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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